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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창립총회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준비위원회가 13일 오후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고용불안.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8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13일 “고용불안과 저임금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교육정보원 강당에서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준비위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정도의 처우개선과 같은 업무, 같은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처우와 근로조건으로 차별받는 것부터 근절시키는 투쟁을 우선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또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학교비정규직에게 적용되는 온갖 차별 철폐, 전면적인 호봉제 실시, 전 직종 상시근로(근로일수 폐지), 정규직 공무원화, 교유감에게 임용권 이관 등을 핵심 요구과제로 정하고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광주 지역 일선학교에서 조리원, 조리사, 영양사를 비롯한 행정.사무보조 등 30여 직종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로  모두 4000여명에 이른다.

▶ 제1호 안건
노동조합 규약 및 제 규정 제정의 건

○ 주문사항 : 노동조합 규약 및 제 규정을 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규약(안)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지회 운영규정(안)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선거관리규정(안)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회계규정(안)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회의 운영 규정(안)
  ⦁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상벌규정(안)